카테고리 : 오늘 하루
2008/07/18   codeblocks 좋군요..
2008/07/08   또, 소심해져버렸다.
2008/07/01   내가 그 동안 놓치고 있던 것.
codeblocks 좋군요..
 codeblocks(http://www.codeblocks.org/ )  프로그램이 좋군요.  예전에는 뭔가 설치하려면 메뉴얼이 없이는 어려운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프로그램들이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codeblocks 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입니다.

 
MinGW와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path 잘 잡아 놓으면 알아서 다 하는 것 같습니다. debugging 도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Visual studio 보다 조금 불편하긴 해도, gdb 로만 하는 것 보다는 편한 것 같습니다. ) 여기에다 리눅스에서도 가능한 프로그램이고...

 이클립스 + CDT 조합은 너무 무거웠는데, 가벼워서 참 좋아요....

 요즘, 분석하는 프로그램은  LemonParser 입니다. (SQLite의 파싱부분을 LemonParser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SQLite의 소스 부분을 분석하고 싶은데, 요즘 무기력증에 빠져있어 힘드내요...

 
by 한밀 | 2008/07/18 00:08 | 오늘 하루 | 트랙백 | 덧글(0)
또, 소심해져버렸다.
 하하하, 내가 이럴 줄 알았다. 내가 쉽게 흥분하지만 쉽게 소심해져버렸다.

 이 얼마나 좋은 성격인가? 쉽게 가슴이 뜨거워지지만 ,머리에 의해 다시 차가워지는 이 성격이야 말로, 최고의 성격이다. 하하하

 뭐, 지금도 이직을 고려는하고 있다. 하지만, 경력도 없는 내가 이직을 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다. 그리고 더군다나 난, 작년에 실패한 경험도 있고. 또, 뭐, 소프트웨어 하는 곳 치고 이렇게 돈 주는 곳도 없고.....

 현실적인 이유가 가장 크다. 내가 어디 갈 수 있는 실력도 안되고.....


 다행이도, 이제 일이 조금씩 재미 있어지는 것도 같다. 약간 사람이 살만해지면서 일도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

 솔직히, 이렇게 말을 하고 있지만, 또 어떤 마음이 들어 완전히 퇴직해버릴지 알 수 없다.
by 한밀 | 2008/07/08 00:38 | 오늘 하루 | 트랙백 | 덧글(0)
내가 그 동안 놓치고 있던 것.
 프로그래밍만 잘하면 다냐고 생각했던 것인가? 나에게 가장 중요했던 것은 여유였던 것 같다. 옆 사람에게 웃으면서 인사 할 수 있는 여유,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

 회사에 쌓인 불만도 따지고 보면 나에게 여유가 없어서 생긴 일 아닌가? 너무 여유 없이 달려 왔던 것 같다. 자의에 의해서, 혹은 타의에 의해서 너무 여유 없는 생활을 해왔다.

 사실, 육체적인 피로보다 나를 더 힘들게 했던 것은 정신적인 피로였다. 내 몸이 여유가 없더라도, 정신만은 여유를 즐길 줄 알아야 하는데.

 내 자신의 여유를 돌아볼 여유를 가질 생각 조차 못했다. 내 옆사람에게 웃으면 인사할 여유를 가질 생각조차 못했다.

 내가 그 동안 너무 큰 것을 놓치고 있었다. 몸은 바쁘더라도 정신은 바쁘면 안되는데, 너무 멍하게 살았다.


 내 생활신조가 "누가 나를 보기만 해도 '하하' 하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 아니었던가?  여유를 잊어버리면서 이 생활신조를 잊어 버린지 오래다. 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 나도 모르겠지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자. 나, 생각외로 괜찮은 사람이잖아.
by 한밀 | 2008/07/01 00:11 | 오늘 하루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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