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06월 전체 글 목록
2004/06/30   [현대물리] 계절학기 수업을 신청하다.
2004/06/30   부담에서 조금 벗어나다.
2004/06/28   시험 보기전에는 꼭 1시간만 더 라는 생각을 한다.
[현대물리] 계절학기 수업을 신청하다.
2학년 1학기때 들었던 현대물리라는 과목을 재수강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내 학점관리를 위해. 정말, 그 때는 내가 가장 정신 없을 때가 아니었던가. 회로, 전자기학, 공업수학1 이런 것 들에 현대물리라는 과목을 추가해 들으니, 정말 정신이 없었다.

교양이라는 이름으로 공업수학1 , 현대물리가 끼어 있었다. 이게 어떻게 해서 전공과목이 아닌, 교양 과목이라는 것인지. 공대생으로써 교양 과목이라고 해서 교양으로 넣었다던데. 그러니까 공대생이 무식하다는 말을 듣지. 공대생도 경제학, 사회,언어 이런데 관심을 가질려고 해도 학교에서 도와주지 않으니.

어째든 그 때 학점이 나빳던 이유는 교수님만 믿어서 였다. 이 교수님이 A 를 그렇게 잘 주신다는 교수님이었다. 그래서 좀 대충했다. 그 때 까지 난, 복학생의 무서움을 몰랐던 것이다. 공대생을 두 분류로 나눈다면 그냥 학생과 복학생이다. (여학생의 수는 아주 적어서 공학에서 자주 말하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다. ) 이런 계속 쓸데 없는 말을. 어째든 공부를 제대로 안했고, 다른 전공 과목으로 바뻐서 학점이 바닥이었다. 그래서 내 사전에는 아직 F 는 없다. (그런 다 나왔내. 무슨 학점인지.)

이 과목을 다시 메꾸기 위해, 이번 방학에 듣게 되었다. . 나중에 언제 또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냥은 절대 그대로 공부하지 않을 것 같아서, 여기에 내가 공부한 것을 정리할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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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밀 | 2004/06/30 23:46 | 학습 | 트랙백
부담에서 조금 벗어나다.

로보코드 로봇을 제출했다. 2개의 로봇이다. 내 생각대로 작동하지 않았지만, 제출해 본다, 너무나 공 들였기에. 그냥 단순하게 동작한다. 내 계획대로 구현 하기에는 내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수학을 열심히 하지 못한게 후회된다.

그 전 부터 만들어둔 로봇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어떻게 동작해야 제대로 동작하는지 알 길이 없다. 그래서 급하게 어제부터 새로운 로봇을 만들었다. 그전에 짜둔 소스를 잘 활용하여 만들어 보았다. 이렇게 날림으로 만들게 공들여 짠 로봇보다 더 잘돌아 갔다. 이런.. (뭐, 어차피 이 로봇이 공들여 짠 소스에서 나오긴 했지만.)

물리학, 전자기학. 수학을 제대로 배웠다면 더 좋은 로봇이 나왔을 것 같다. 특히 전자기학을 제대로 해 두었으면 큰 도움이 되었을 텐데. Anti-gravity movement 가 결과적으로 이런 힘에 관한 움직임인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 로봇이 내년에도 사용된 다면 그다지 아쉽지 않겠지만. 내년에 이 로보코드 대회가 열릴 지 알 수 없다. 열린다고 해도 참가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 아마 다음 대회는 로보코드 2 대회가 되지 않을 까 생각해 본다. )

이제 결과를 기대리는 일만 남았다. 처음 부터 욕심이 너무 과했던것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너무 많은 기능을 넣을려고 보니, 제대로 동작할 수 없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하고. 욕심을 버렸으면 좀 더 좋은 로봇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by 한밀 | 2004/06/30 18:14 | 이생각 저생각 | 트랙백
시험 보기전에는 꼭 1시간만 더 라는 생각을 한다.

내일이 시험보는 날이면 하루만 더 있었으면 하고 생각한다. 시험 보기 직전에는 1분만 더라는 생각을 한다.

나도 지금 그 생각을 하고 있다. 일주일만 더. 라는 생각은 하고 있다. 아직은 마감일이 남아서 그런지 넉넉한 시간을 생각하고 있다.

왜, 바로 직접이 되어야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일까. 그래서 가끔 며칠 전에 마음속에 dead line 을 정해 놓고 일을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것도 실패했다.

내가 학교를 다니면서 방학숙제를 제 때 제대로 했다고 느껴지는 때는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이다. 내가 그 때 생각한 방법은 포인트제이다. 모든 숙제를 점수로 할당한다. 점수로 할당 할 때는 정확한 점수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방학일 수에 나눈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토, 일요일은 숙제를 잘 하지 않으므로 토, 일요일은 하루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 평균대로 하루숙제를 하는 거다. 당연한 말이지만 말처럼 쉽지 않는다. 그래서 좀 점수가 쌓일 수 있다. 그래서 여유가 되는 날에는 좀 많이 해 두어야 한다. 이 때 까지 내가 제때 한 유일한 방학숙제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한다. 실행 하려 하면 까 먹는다. 그리고 정확한 포인트 계산이 안된다. 중학교 숙제 처럼 간단하지 않고, 변수가 많이 생긴다. 생각지도 못한 일에서 시간을 많이 빼긴다.

... ... .
by 한밀 | 2004/06/28 18:53 | 오늘 하루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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