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을 꿈꾸는가
( 어렸을 때 일기 쓸 때 오늘, 나 같은 단어를 쓰지 말라고 했다. 그 이유가 왜 인지 지금도 궁금하다. 왜, 내 일기에 그런 제약을 두어야 하는지 절대 알 수 없다. 많은 제약 때문인지 나는 일기를 참으로 유치하게 적었다. 그 일기에는 ~ 했다는 내용은 있어도 내 느낌은 전혀 없었다. 누가 검사하는 일기에 어떻게 내 감정을 담아 쓸 수 있을까? )

10년 전 분명 나는 학교에서 10년 후에는 내가 어떤일을 하고 있을 까 하고 내 미래를 상상해 본 적 있다. 난, 그 때 무엇을 적었을 까. 나는 분명, 과학자가 되어 있는 내 모습을 상상했을 것이다. 내 꿈은 과학자 였다. 중학교 2학년 때도 분명 난 그런 것을 적은 적 있다. 그 때 말한 10년이 지날려면 몇 년 안 남았다. 그 때는 나는 무엇이 되기를 원했을 까? 그 때도 과학자 아니었을 까? 연구소에서 일 하고 있는 내 모습을 상상했을 꺼다. 그 다음해에도 난, 무엇가를 꿈꾸고 있었다.

고등학교 1학기 후 반에는 소설가도 꿈꾸었다. 그 때 아마 문학을 배웠을 때다. (문학은 2학년 때 인가? ) 어째되었건, 그 시기 난 정말 책을 많이 읽었다. 1주일에 한 ~ 두 권을 꼭 읽었다.

이 세상 사람중에 꿈이 많지 않은 사라이 있을까? 분명히 없을 거다. 꿈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다. 꿈이 없다는 것은 희망이 없다는 것이다.

난, 지금도 많은 꿈을 꾼다. 작가도 되고 싶고, 그 전에 말했다시피 모래에서 부터 자연어 처리의 전 과정을 참여하고 싶다. 당장은 다음 달에 열리는 로보코드 대회에서 우승하고도 싶다.

나에게는 분명히 이것 보다도 많은 꿈이 있었다. 현실에 적응하며 살면서 꿈을 포기하며 작아져버렸다. 그렇더라도 나는 계속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by 한밀 | 2004/06/17 01:18 | 오늘 하루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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