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코드 경기에서는 마지막에 살아 남는 것보다 점수가 얼마나 높냐는 것으로 순위를 나눈다. 그러므로 점수가 매우 중요하다. 점수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은 얼마나 살아남는냐는 것과 상대에게 얼마나 데미지를 주었나는 것이다. 상대에게 준 데미지 만큼이 내 점수이고, (경기에 참여한 로봇 - 라운드마다의 순의 ) *50 이 survival 점수이다. 그리고 라운드에 1등한 로봇에게는 특별한 보너스 점수가 주어진다. (그래서 경기에 참여한 로봇이 많을 수록 라운드에서 1등과 2등의 차이는 매우 크다. 단순히 OneOnOne 일 경우 1등과 2등은 60 + alpha 의 차이가 난다. )
다른 점수들은 잘 알려졌고, 한 눈에 보기에도 계산할 수 있다. 그러나 두 개의 Bonus 점수는 계산이 조금 어렵다.
로봇위키 사이트에서는 이렇게 설명되어 있다.
bonus (bullet damage) = 20% of all damage done to the enemy you just killed by hitting him
bonus (ram damage) = 30% of all damage done to the enemy you just killed by ramming him
Ram 이란, 상대 로봇에 부딪치는 경우이다. 상대로봇이
처음 보너스는 Bullet 으로 상대방을 죽이는 경우로, 상대방에게 준 데미지의 20% 를 보너스 점수로 받는다. 두번째 보너스를 Ram 으로 상대방을 죽이는 경우로 상대방에게 준 데미지의 30%를 보너스를 받는다는 말이다. 그래서, 상대방이 disable 되어 있을 때에는 Bullet 으로 죽이는 것보다, 몸으로 부딫쳐서 죽이는 게 더 유리하다.
(이 내용은 공식적인 내용이 아니므로 틀린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 실험으로는 맞는 것 같군요. 어째든 이 내용이 경기 중과 달라서 나 한테 노트북 내놓으라는 말 같은 것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런데 한 가지 더 생각해 볼게 있다. 상대방에게 준 데미지라는 말은 그 라운드에서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전혀 주지 못한 상태에서 상대방을 죽이면 별 점수 없다는 것이다. 내 실험 결과도 그렇다. 죽어가는 로봇에게는 Bullet Damage 도 별로 없는 것 같다. 이 경우는 Melee 일 경우 더 자주 일어 날 것이다. 그렇더라도, 상대방에게 보너스 점수를 못 없게 하는 것도 좋은 전략일 수 있다. (그런 뭐야. 별 결론 없는 거잖아. ) 어째든 스스로 Bullet 을 마구 난사 하는 죽어가는 로봇에게는 별 보너스 못 얻는 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 것을 이용한 치사한(?) 전략이 나올 수 있다. 마지막 라운드에 내가 좀 많이 이기고 있으면, 자살하는 전략을 구사 할 수도 있다. 로봇이 자살하는 방법은 Bullet 을 좀 낭비하고, 벽에 부딪치면 된다. 그러면 상대방에게 Survival 점수를 준 지언정, 상대방은 Bullet Damage 를 많이 얻지못하고, 나에게서 많은 Bonus 도 없을 수 없다.
그러나, 이 전략에는 상대방과 내 점수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어려운 점이 있다. Melee 에서는 좀 어렵겠지만, OneOnOne 에서는 상대방과 내 점수를 계산하기 쉬우므로, 충분히 사용가능한 전략이다. 그런데, 내가 꽤 이기고 있으면 마지막도 꽤나 잘 사울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