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데... 쩝......
뭐, 이거 참, 너무 하잖아. 다른 팀은 바쁘고, 좀 덜 바쁜 주기라도 있다던데, 우리 팀은 그런 것도 없다. 무조건 바쁘다.
난, 퇴근 했지만, 몇 분은 남아서 밤 샐 것 같다. 아니면 늦은 퇴근이 되거나...어째든 요즘 매우 바쁜 상황이다.
어떤 분들은 이렇게 생활하는 내 모습을 적을 때 마다, "그 회사 참으로 안 좋은 회사군" 이라는 생각을 할 지 모른다. 그러나 난 우리 회사가 가장 발전 가능성 있는 회사라고 생각한다. 그 중, 결정적인 이유로 나 같은 정말, 엄청나게 뛰어난 인재를 알아본 유일한 회사다. (그렇다. 난 여기 한 곳 밖에 붙은 곳이 없다... )
내 실력을 정말 제대로 인정해준 회사다. 내 나름대로 난 프로그래밍 실력과 그 배경지식이 뛰어나라고 생각한다. 정말 이렇게 생각한다. 프로그래밍 시험 필기로는 떨어진 곳은 없었으니까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 놈의 인성...
그래, 내 성격이 좀 문제 있는 것 같다. 가끔 힘들때 마다 이런 생각한다. 면접에서 좀 참을 걸. 그 때 참았으면 붙었을까 하는 의문이 있지만...
어쩌면, 안 참았기에 지금 그나마 내 적성에 가장 맞는 일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 같은 인재를 차버려. 두고 봐라...
# by 한밀 | 2008/05/13 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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