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 20대 투표율 19%...
 어제 아니 오늘 새벽 1시반에 퇴근했습니다. 그래도 전, 출근하기 전에 투표했습니다. 투표 확인증도 받았습니다.

 20대 투표율이 19%라고 합니다. 전, 정말 축하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80% 가까이는 우리 나라에 불만이 없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투표 안 한 80% 사람들 정말 다들 우리나라에 불만 없으시죠.. 그리고 우리나라 정책이 어떻게 되든, 상관 없을 정도로 잘 사는 분들이죠?

 뭐, 정말, 투표할 시간이 없다고 하면 어쩔 수 없내요. 저 처럼 1시 반에 퇴근 했던 사람도 투표했는데, 저 보다 더 바쁘셨다니 할 말 없군요.


 어떤 분들은 투표할 사람이 없다는 말도 합니다. 자신의 의견을 대표하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원하는게 뭔가요?? 다들 좋은 말로 포장해서 말하겠지만, 결론은 자신이 부자 되는 거겠죠. 그렇게 자신을  부자 만들어 줄 사람이 없으니 안 뽑았다는 것인가요?? 그런 후보가 이 세상에 어디있겠습니까??
 또, 그렇게 자신의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으면 직접 출마하시면 되잖아요? 이런 말하면 이렇게 말하시겠죠. 내가 출마하면 보나마나 떨어질 텐데.. 정말 잘 아네요. 다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출마 안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다는 말 하지 마세요.


어떻게 생각하면 나머지 80%분들 투표해봤자, 아무 생각없이 할 거니 투표 안 하는게 더 좋은 건지도 모르겠군요. 어차피, 정책을 깊이 고민하지 않고, 실현가능성, 그 정책이 실행되었을 때의 파장 등등을 고려하지 않고 투표할 거니까, 안 하는게 더 좋을 지도 모르겠군요.


 정말 우리나라 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됩니다. 나머지 80% 사람들 정말 앞으로 물가가 높다던지, 공과금이 많다던지 등등의 불평은 절대 하지 마세요.
by 한밀 | 2008/04/10 23:11 | 이생각 저생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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