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아프다..
 오늘 생각을 많이 했더니, 너무 머리 아프다. 이것 맨날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거야??

 많은 가능성을 생각해서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니 더 힘들다. 이거 너무 빡세다.. 내가 일에 익숙하지 않아서인가??

 내가 사수에게 많은 질문을 하다보니 내 사수가 짜증을 내는게 약간씩 느껴진다. 예전에는 많이 질문하라고 하더니.. 일이 바쁘긴 하겠지만, 그래도 대답 좀 성실히 해주지. 내가 성장해야지 자신의 일도 줄텐데... 솔직히, 조금 서운했다.

 요즘 내가 CSS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ecmascript 에 어느정도 익숙해 지는게 느껴진다. 그래도 아직 COM 구조는 뭔지 잘 모르겠다. XP 프로그래밍도 모르겠고... TDD는 조금씩 익숙해 지는 것 같다.

 가끔은 내 실력에 놀라기도 하고, 내 실력에 실망하면서 하루하루 지내고 있다. 

 오늘은 다른 팀에 있는 동기를 만났다. 그러면서 잘하고 있냐고 묻길래, 얼머부렸다. 그러자 그 사람이 신입사원이 다 그렇지 하면서, 얼마나 열심히 할려고 하면 그렇게 말하냐고 했다. 내가 신입사원 연수기간에 다른 사람이 모르는 것 몇 가지를 말하니까, 다른 신입사원들은 내가 정말 많이 잘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면 뭐 하는가, 실전이 엄청 많이 부족한다.
  갑자기 이런 생각도 들었다. 3개월이 수습기간인데, 이거 다 하고 짤리는 것 아닌가 하고. 물론, 그런 나쁜 회사는 아닌 걸 알지만, 웬지 불안하다.
 요즘 많이 불안하다. 이것 저것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조금씩이지만 하나씩 배워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뭐, 그러면 됐지.

스팸 제거용


by nahanmil | 2008/03/17 22:04 | 오늘 하루 | 트랙백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nahanmil.egloos.com/tb/366481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이상훈 at 2008/03/17 22:11
수습의 의도는 대략 2가지 정도 생각되는데요, 하나는 수습 기간동안에 열심히 배우라는 것이고요. 다른 하나는 다른 회사로 가지마라. 입니다.
신입 때 많이 배우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렇지 않고, 보험 들어놓고 다른 곳 알아보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저도 신입사원인데;;; 이런 말 하니.. 욱기군요.ㅎ
Commented by nahanmil at 2008/03/19 00:12
이제 수습 기간도 끝나가는데,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인데, 어떡하죠...

:         :

:

비공개 덧글

<< 이전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