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오 첫 월급을 받았습니다. 아직 수습기간이라 다 받지는 못하고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았습니다. 우하하하...
오늘 월급날이라 오후부터 회사 인트라넷으로 월급 명세서를 계속 조회하고 인터넷 뱅킹으로 돈이 들어 왔냐 확인했습니다. (물론, 이 것만 한게 아니고 일도 했어요... 정말 이예요...)
역시 저도 돈 받게 되니 국민연금을 욕하게 되내요. 세금 보다 더 많이 내잖아. 내가 이거 받을 수 있는지도 모르는 것인데. 이것 때문에 내 예상 금액보다 더 낮은 돈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 월급은 받았지만 마음이 조금 무겁습니다. 지금도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과장님을 비롯한 다른 파트원들에게 좀 미안하내요... (우리회사 근무현황은 인트라넷으로 접속해서 확인 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도 회사 인트라넷에 접근가능해서 지금 확인해 봤는데 과장님 남아 있내요... ) 설날 연휴 중에도 나올 분위기던데.. (다른 팀은 아예 설날에도 나올 분위기던데.. 그 팀이 아닌게 다행입니다. )
어제 팀 회의에서 팀장님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다음 세상에 태어나면 갑으로 태어라리.." 팀장님이 저런 정도면...
그래도 병, 정이 아니라는데 위안을 삼습니다.
# by nahanmil | 2008/02/05 2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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