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오늘 불합격 통지를 받았다. 면접 때 부터 느낀 것이지만 웬지 모르게 내가 밀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내 자신의 PR을 잘못했다는 판단이 들었다. 내가 나를 내세운 것으로는 전자전기컴퓨터 공학부를 다녀서, 반도체, 신호처리, 영상처리, 수학 등 다양하게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내세웠다. 그런데, 면접이 끝난 후에 알게 되었는데, 이미 수학과 출신에 제조업 병특을 한 사람이 끼어 있었다. 내가 나를 잘못 내세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이 회사는 다양한 사람을 뽑아놓고 면접을 진행 중이었다.


 이 회사의 채용과정은 나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었다. 대부분 회사가 아이큐 테스트로 사람들은 선발하고 있을때, 프로그래밍 시험 문제와 코딩으로 인력을 뽑았다. 그리고 면접에서는 실제로 문제를 해결해 보라고 알고리즘 문제를 제시했다. 마치 말로만 들었던 외국의 유명회사에 지원에 시험을 보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느낌도 받았다. 그래서 참여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드라마를 보면 마지막회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 주인공의 미래에 희망을 주고 끝내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서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는 메세지를 시청자에게 전혀 줄려고 노력한다.

 이 번 채용에서 떨어졌지만 좌절 할 필요는 없다.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 내 삶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다. 
by nahanmil | 2007/10/19 23:03 | 오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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