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오 마지막 방학이 시작됐다.
 남들 보다 늦은 방학이다.  내일도 학교 가야 하는데, 방학이긴 하다. 방학동안에 계절학기 해야 하는데, 방학이 확실한지 모르겠다.

 이제 마지막 방학이다. 학부 게시판의 누구 말대로 겨울 방학때에는 회사 연수원에 있을지 모른다. (제발 그러기를 빌 뿐이다.) 그렇게 된다면 이번이 내 마지막 방학이다. 

 이제 이렇게 오래 노는 것이 마지막 이라는 말이다. (물론 백수생활하면 오래 놀겠지만, 그러고 싶지 않다. ) 이 마지막 긴 휴가를 한 달은 계절학기로 한 달은 영어로 보내야 한다. 웬지 아쉬운이 느껴진다.  그 동안 방학때 뭐 했는지..

 
 대학교 생활일 끝나가면 끝나갈 수로 그 동안 생활이 후회 스럽다. 죽어라고 놀기를 했냐?? 그렇다고 가슴 아프도록 사랑을 해 봤냐?? 아니면 머리 아파올 정도로 공부를 해 봤냐???  

 뭐, 하나 제대로 한 것이 없군.... 

 그런데 뭐 하나 제대로 한 것 없지만 재미있었던 것 같다. 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냥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좋았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재미있었다. 

 이제 마지막 방학.. 그래.. 이 방학도 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돌이켜 보면 재미있었던 방학이이 되어 있을 것이다...
by 한밀 | 2007/06/21 23:12 | 오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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