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에는 도서관에 자리를 맡으려면 아침 일찍 가야 한다. 오늘은 8시 쯤에 학교에 도착했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자리가 있었다. 앉아서 공부할려고 눈꺼풀이 너무 무거웠다.
오늘 커피 3잔(자판기용 블랙커피) , 합성 비타민이 들어간 캔 음료 2전(합성 비타민 음료가 몸에 안 좋다고 했는데 2잔씩이나..), 코코아 2잔을 마셨다. 이렇게 마시면서 오늘 하루 안 잘려고 용을 섰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내가 야행성이 아닌가 하던 것이다. 밤 새는 것을 며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야행성이 되어 버린 것 같다.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그렇듯 야행성으로 변해 버린 것 같다. 같이 수업 듣는 다른 사람은 자신은 숙제를 내는 날이 아니면 시작 안 한다고 했다. (다시 말해 숙제 내는 날, 밤 0시가 땡 해면 그 때 부터 시작한다는 말이다. )
나도 역시 야행성이 되어 버린 것인가?? 정말 6시가 넘어가는 시점 부터는 어느 정도 집중이 잘되더라..
난 야행성이 싫은데.. 야행성 = 폐인 이라는게 성립하기 때문에 더더욱 싫다.. 난 정상적인 사람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