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대 가기전 잘 알고 지내는 선배와 졸업한 동기를 만났다. 졸업한 사람 2명, 학부생은 나 포함해서 3명이었다.
학부생들은 평소에도 만날 일이 많았지만, 졸업한 사람들은 내가 군대 갔다와서 처음으로 만나는 사람들이다. 한 명은 아직 전문연구원이고 또 한명은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곳에서 일하고 있다.
그 동안 졸업한 사람들에 대한 많은 소문이 떠 돌았으나 많은 것이 거짓이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에 대한 소문은 내가 사람되었다는 것이란다. 그러면서 정말 그런 것 같다고 했다. 내가 정말 그 전에는 이상한 놈이 었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다니는 회사 이야기 부터,... 내가 집중적으로 연봉에 대해 물어 보았다. 꽤 쎄더라... 부러웠다. 내가 들어가는 받게 되는 연봉과 꽤 차이가 있었다...
그러면서 내 이야기를 조금했다. 난 SI 업체에 들어 갈거라고 했다. 다들, 뜰어 말렸다. 고생만 한다는 분위기 였다. 정말 SI 업체는 갈 곳이 못 된단 말인가???? 전자과 학생으로 평생 프로그래밍만 하던 사람을 따라 갈 수 없다는 말이 나왔다. 전자과 출신 답게 우리의 전공과 프로그래밍이 연결되는 부분을 해라는 말을 들었다.
정말 SI 업체는 갈때가 못되는 것인가??? 그래도 나한테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내 미래는 좀 더 고민해야 할 것 같다.
어째든 졸업했던 사람들을 만나니 너무 반가웠다. 그래서 내 능력에 맞지 않는 과음을 해버렸다. 6~7잔을 넘긴 것 같다.
(내 주량은 소주 3잔이다. )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다시 만나 봐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