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오 내일 마지막 시험...
 내가 가장 걱정하는 과목인 직접회로가 내일 시험이다. 저녁 8시부터 11시 까지 인데.... 웬지 11시 까지 시험 볼 것 같다.

 내가 과연 반도체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지금도 공부하다가 내 개념이 계속 바뀌고 있다. 이렇게 개념을 정리해 나가다가 어떤 문제에 봉착하면 사정없이 그 개념들이 무너져 버리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엔지니어는 숫자로 모든 것을 말한다고 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결국, 그 숫자의 증감을 결정하는 것은 물리적, 화학적 등등의 현상이다. 이 현상을 이해하고 이 현상에 따라 그 숫자가 어떻게 변하는지 (높아지는지 낮아지는지) 말할 줄 알아야 진짜 엔지니어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 과목만은 기본적인 계산능력에 깊은 개념을 심을려고 노력해 왔다. 어제낸 숙제도 그렇게 할려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다. (거기에 과연 몇 문제나 맞추었는지 모르겠다. )

 과연 난, 제대로 공부한 것인가?? 알 수 없다. 변명같지만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내일 8시니까 지금이라도 열심히 해야겠다.그 교수님 말대로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면 달라질 수 있다고 했으니... 

 
 1등에게는 MP3 플래이어 준다고 했는데, 내가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꿈은 크게 가져야 하니까.
by 한밀 | 2007/04/25 21:55 | 오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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