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말그대로 암흑의 해가 가고 2006년이 오자 엄청 기뻐했다. 올해는 전역해는 해라고 하면서.
그리고 어느덧, 09월 말, 전역. 그리고 한 달이 지났다. 뭐 한것도 없는데 11월과 12월만 남았다. 억울하다.
새로운 해가 올 때마다 새로운 숫자를 접한다. 올해는 2006. 그리고 계속 부르면서 그 2006이라는 숫자에 익숙해 진다, 월드컵 이라도 있었기 때문에 2006이라는 숫자가 익숙했다. (난 한국 월드컵 마지막 경기, 스위스전 경기 생중계로 못봤다. 경계근무 나가 있었다. ) 작년 2005년 아직도 어색하다. 입에 그 숫자가 붙지 않았다. 참 내인생에서 가장 어두웠던 기간으로 기억해서 부르고 싶지도 않다.
뭐, 한것도 없는데 2006년이 가고 있다. 그렇다고 2006년이 다시 돌아와 지금 까지 꿈이었고 일어나 보니 2006년 1월 1일 이라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