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미리 소중하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일까? 잊고 나서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인까? 어쩌면 잊어 버렸기 때문에 소중하다는 느끼는 것인가?
그럼, 무엇이 가장 소중한 것일까? 난 사람 사이의 관계를 너무 쉽게만 생각했나보다. 내 동굴 속에 갇혀서 나올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 속에 숨에서 나에게 소중한 많은 사람들을 떠나 보냈다.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에서는 한 반에 10명 정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 연락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어쩌면 연락하고자 노력했으면 연락 할 수 있을 거라고 너무 쉽게 생각했나보다. 그런데, 지금 조금 시간이 흐르고 나니, 다시 찾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았다.
너무 많이 흘러버린 시간. 왜 그때는 사람이 소중했는지 몰랐을까?
이제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 대학교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군대에서 만났던 사라들. 이제 더 이상 잊으면 안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