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글을 좀 잘쓰긴 잘섰나 보다. 다시 읽어보니 어떻게 이렇게 감정을 잘 담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으악, 방금전에 사용한 문장에서 글이 계속 엉키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예전에는 공대생이라서 글을 잘 못쓴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공대생치곤(?) 꽤 잘쓰는 것 같다.
누군가 그랬는데, 내 글은 또렸한 느낌인 난다고 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그런 느낌도 있다. 그런데 요즘은 글쓰는 게 영 엉망이지. 군대갔다 와서 그런가? 영 엉망이네.
옛글을 읽으면서 생각외의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예전글이 재미있긴 하다. 그 때 왜 내가 그렇게 힘들게 느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