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내 자신을 뒤돌아 보기.
연속된 휴일을 맞아 2박 3일 나왔다. 17일날 들어가야 한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다. 두 달 반 남짓 남았다. 이제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찾은 것 같다. 새롭게 들어 오는 사람들. 그리고 떠나는 사람들. 나도 예전에 새롭게 들어 온 사람이기 때문에 떠나는 사람이 되겠지. 그 날을 기다릴 뿐이다.

2년. 이제 조금 그 끝이 보인다. 참 많이 배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돌아가서 계속 배워야 겠지.

내가 나와 있는 동안 비가 많이 내릴 것 같아, 조금 아쉽다. 어째든 나와 있는 동안 더 여유를 찾고 가자.
by 한밀 | 2006/07/15 13:10 | 오늘 하루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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