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하루하루. 누군가는 자신의 삶이 지겹고, 따분하게만 느길지 모른다. 그러나 그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나로써는 여기서 마음껏 자유의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부럽다.
1년 하고 6개월이 지났다. 이제 나는 병장이 되었다. 이제 6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다. 6개월. 뭐, 그 3배의 시간도 잘 견뎠는데 그까지 6개월을 못 참으리..
어쩌면 내가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 6개월도 내 인생에서 소중한 시간인지 모른다. 매우 소중한 시간들. 이젠는 난 20대 중반에 들어서고 있다.(남보다 좀 늦게들어갔다. 물론, 내 부대에는 30대도 있는데 뭐 그렇게 까지 늦은것 같지는 않다.)
지금은 9박 10일 간의 상병정기 휴가를 나와있다. 어제 나와서 오늘이 이틀째.
모두 잘 있는지 모르겠다. 하하하. 모두 반갑다. 다들 잘 들 있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