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위를 먹은 것일까? 아니면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요즘 뭔가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다.
뭔가 나를 잡아 당기고, 승부욕을 자극 하는 요소가 없다. 계절학기 이후, 방향을 못 찾고 있다.
내가 그 동안 시도했던 일이 하도 많아서, 의욕이 안 생기는 것 일 수 도 있다. 웬만한 일은 다 시도 해 보았기 때문에 더 이상 새로운게 없어서 그럴 수도 있다.
뭔가 하는 일이 정해져 있으면, 내가 언제 이런 일을 시작했고, 그 때 무슨 마음을 먹었는지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하는 일이 없다 보니, 그런 것도 없다.
이건 날씨 탓이다. 날씨가 시원해 지면 좋아지겠지. 근데 날씨가 언제 좋아질까.
# by 한밀 | 2004/07/27 11:56 |
오늘 하루 |
트랙백 |
덧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