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날이 가까워 질수록 머리가 아파오고 있다.
이제 며칠 안 남았다. 갸갸 말대로 돌아갈 날을 생각하지 말고 제대할 날을 세어야 할 것 같다.

뭔가 모를 아쉬움이 남는다.

다른 사람들은 뛰고 있는데 나만 걷는 느낌. 어쩌면 그 걷는 것도 앞으로 걷는게 아니라 뒤로 걷는 느낌이 든다. 내가 하나 위안 삼을 수 있는 것은 그래도 난 전산병이라서 내 군대에서 2년을 전산 경력으로 남길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 그 곳에서 많을 것을 배우고 있다. 그리고 예전과 달리 내가 좋은 쪽으로 변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7일 날이 복귀 날이다. 그 동안 모든 것을 있고, 휴가를 즐기자. 그리고 복귀 해서는 제대 후를 준비해야 겠다. 물론 1년 3개월 이나 남았지만.

by 한밀 | 2005/07/05 20:45 | 오늘 하루 | 트랙백 | 덧글(1)
Commented by 태즈 at 2005/07/06 16:08
어디야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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